최태원 회장, 임직원에게 감사의 '큰 절' 눈길

입력 2008-09-04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큰 절을 올렸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취임 10돌을 맞아 지난 1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예고 없이 참석한 임직원들을 향해 큰 절을 했다.

이 자리에는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 SK㈜ 박영호 사장,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전·현직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단상에서 "(SK분식회계와 소버린 사태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왔을때 그룹의 회장으로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다"고 회고한 뒤 "저와 SK그룹이 역경을 딛고 지금의 위치에 오게 된 것은 전·현직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도움 덕분이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은 또 "SK가 이룬 이 모든 성과에 대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제가 감사를 표하는 방법은 말로 하는 것보다는 큰 절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하겠다"면서 즉석에서 큰 절을 했다.

뜻하지 않은 총수의 큰 절을 받은 임직원들은 순간 당황했지만, 진정성이 담긴 회장의 큰 절에 모두가 가슴 찡한 감동을 받았다고 참석자는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관망에 약보합⋯금ㆍ유가, 하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32,000
    • -0.31%
    • 이더리움
    • 3,462,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372,800
    • +0.11%
    • 리플
    • 1,954
    • -2.4%
    • 솔라나
    • 140,700
    • +4.45%
    • 에이다
    • 292
    • +0%
    • 트론
    • 465
    • -0.21%
    • 스텔라루멘
    • 25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60
    • +2.75%
    • 체인링크
    • 16,020
    • +1.52%
    • 샌드박스
    • 48.11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