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테마주들이 경인운하 개발재개 소식에 이틀째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호개발은 기준가인 3005원 보다 430원(14.31%) 오른 343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신건설 1100원(11.58%), 홈센타 460원(14.20%), 이화공영 1800원(14.88%), 신천개발 150원(13.33%) 등 대운하 테마주들이 이틀째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2일 국토해양부는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제출한 주요 업무 보고 자료를 통해 "현재 사업계획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인운하의 경제성과 재무 안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 중이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검증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