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지나친 저평가 구간 ‘매수’-KTB투자

입력 2019-11-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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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스맥스)
(사진제공=코스맥스)

KTB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하지만 업종 밸류에이션이 상승 추세인 점을 감안하면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 원을 유지했다.

배송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백스 3분기 영업이익은 101억 원으로 예상대로 부진할 전망”이라며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국내와 상해 둔화가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4분기부터는 국내, 중국 시장에서 저점을 탈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배 연구원은 “전년 동기 누월드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이 70억 원 내외 반영되어 베이스 부담 낮고, 상반기는 해외 법인 감익 폭이 컸기 때문에(YoY-70억원) 내년 상반기까지 편안한 증익 추세를 예상한다”며 “코스맥스차이나도 직전 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개선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상해는 하반기 광군제 등 성수기를 맞아 전년 대비 역신장폭이 축소하고, 광저우는 로컬 온라인 고객사향으로 고신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고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최대한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분석이다.

배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하향에도 불구하고 코스맥스는 해외 시장에서 차별적인 고성장을 구가하며 업종 대비 할증거래 돼 왔다”며 “태국 등 기타 지역 성장세가 높고, 중국 사업의 회복이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업종 대비 30% 이상 할인된 현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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