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PU 코어 개발 중단…미국 연구인력 290여 명 해고

입력 2019-11-04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퀄컴과 격차 좁혀지지 않는 데 따른 조치로 해석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했던 CPU(중앙처리장치) 코어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약 290여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4일 텍사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텍사스 노동위원회에 "오스틴 ACL에서 CPU 프로젝트를 종료해 290여 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통보했다. 해고는 12월 3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조직은 CPU 코어를 개발해왔다. CPU 코어는 CPU 내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로 데이터 연산을 담당한다.

자체 개발된 코어는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브랜드인 '엑시노스'에도 도입됐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CPU 프로젝트를 중단한 데는 이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퀄컴과의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오스틴 법인 대변인은 "삼성은 (이번 해고를) 가볍게 보고 있지 않다"며 "철저한 사업 평가를 토대로 해고를 결정하게 됐고, 오스틴 반도체 공장은 이번 해고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뉴욕증시,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실물 모습
  • 이강인 선발 아틀레티코, 리버풀에 역전패…챔스 리그페이즈 경기 결과
  • 베선트 ‘3배 바이백’도 안 먹혔다⋯美 10년물 금리 3년 만에 최고
  • 올해 국산 신약 3개째…한미·셀비온까지 ‘5개’ 채울까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66,000
    • +0.01%
    • 이더리움
    • 3,357,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342,700
    • -2.42%
    • 리플
    • 1,896
    • -1.4%
    • 솔라나
    • 138,100
    • -1.57%
    • 에이다
    • 289
    • -3.34%
    • 트론
    • 461
    • +0.22%
    • 스텔라루멘
    • 246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4.86%
    • 체인링크
    • 16,030
    • -5.71%
    • 샌드박스
    • 50.03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