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 보도…SM 선배 ‘슈퍼주니어’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도 취소

입력 2019-10-14 1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M엔터테인먼트)
(출처=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같은 소속사인 슈퍼주니어가 컴백 라이브 방송을 취소했다.

14일 슈퍼주니어는 오후 6시 V라이브를 통해 컴백 기념 ‘더 슈퍼클랩’을 진행, 완전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V라이브는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소속사 후배인 설리의 비보로 인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설리가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연락이 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매니저가 현장을 방문했다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10,000
    • -2.23%
    • 이더리움
    • 4,105,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3.65%
    • 리플
    • 710
    • -1.8%
    • 솔라나
    • 203,100
    • -5%
    • 에이다
    • 631
    • -2.77%
    • 이오스
    • 1,112
    • -2.28%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3.61%
    • 체인링크
    • 19,200
    • -3.66%
    • 샌드박스
    • 599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