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들리는 ‘바람의 노래’, 생태문화 콘텐츠 버디프렌즈 공식 음원 내놔

입력 2019-10-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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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힙합의 대표주자 마이노스와 보컬리스트 강민희가 가수로 참여

▲다섯 마리의 <버디프렌즈> 캐릭터 (왼쪽부터 피타, 화이트, 캐스커, 젤다, 우디)(자료 버디프렌즈)
▲다섯 마리의 <버디프렌즈> 캐릭터 (왼쪽부터 피타, 화이트, 캐스커, 젤다, 우디)(자료 버디프렌즈)
제주의 생태문화 콘텐츠 ‘버디프렌즈(BIRDY FRIENDS)’ 를 기획, 유통하는 아시아홀딩스는 공식 음원 ‘바람의 노래’ 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버디프렌즈는 제주도 지역의 문화 자원에서 탄생한 생태 문화 콘텐츠로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제주도를 대표하는 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며, 인문, 자연, 디자인, 예술문화를 접목한 생태문화교육 콘텐츠로 추후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교육적 콘텐츠로써 IP(지적재산권) 비즈니스에도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자산이다.

이번 버디프렌즈의 첫 음원 ‘바람의 노래’ 는 자연생태계의 공존과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한 노래로 감성 힙합의 대표주자 마이노스와 실력파 보컬리스트 강민희가 가수로 참여하며 특유의 소프트한 비트와 시적인 랩핑을 통해 평소 쉽게 잊고 살았던 소중한 자연에 대한 인지와 감수성을 깨울 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제주도의 신비로운 깊은 숲 ‘거멍숲’ 으로의 초대장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버디프렌즈를 기획, 유통하는 아시아홀딩스의 박설희 대표는 “음원, 영상, 동화책, 굿즈 등 버디프렌즈의 모든 콘텐츠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음원 역시 애니메이션 버전과 팝 버전, 랩 버전까지 동시에 발매되며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바람의 노래’ 는14일 정오에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오는 11월 5일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생태문화전시관 ‘더 플래닛’ 을 오픈할 예정이다. 더 플래닛은 제주의 숲을 주제로 한 <버디프렌즈 캐릭터 전시관>, 지구와 자연을 주제로 한 <생물다양성 전시관> 이 상설 운영되며, 아카데미에서는 생태·과학·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는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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