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주택 하자 최다 분쟁 건설사는?

입력 2019-10-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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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 제공=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최근 5년간 주택 하자와 관련해 분쟁이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대우건설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사건 접수 건설사별 현황’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015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모두 3362건의 하자 분쟁 조정 신청이 접수됐다.

이어 △SM우방 790건 △동일 664건 △포스코건설 574건 △한국토지주택공사 534건 △HDC현대산업개발 416건 순으로 분쟁이 많았다.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하자로 인한 입주자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에 도입된 국토부 산하의 위원회다.

연도별로 보면 2015·2016년에는 대우건설이 각각 1738건, 1410건으로 분쟁 건수가 가장 많았다. 2017년에는 SM우방(782건), 2018년에는 HDC현대산업개발(172건), 올해는 대림산업(6월 말 기준, 122건)이 최다 분쟁 건설사로 각각 꼽혔다.

강훈식 의원은 “주택 건설사들은 건물을 짓고 분양하는 일은 물론 하자가 없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책임이 있다”며 “하자 분쟁 상위 건설사들은 서둘러 하자를 보수하고 앞으로 건설하는 주택에서는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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