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BA 골든 스테이트 새 홈구장에 사이니지 대거 설치

입력 2019-10-06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4개 초대형 LED 스크린 등 설치

▲삼성전자는 미국 프로 농구팀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스’의 홈경기장인 체이스 센터에 초대형 LED 스크린을 포함한 스마트 사이니지를 대거 설치했다. 체이스 센터는 5일(현지시간)에 열린 시범경기에서 초대형 LED 스크린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국 프로 농구팀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스’의 홈경기장인 체이스 센터에 초대형 LED 스크린을 포함한 스마트 사이니지를 대거 설치했다. 체이스 센터는 5일(현지시간)에 열린 시범경기에서 초대형 LED 스크린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국 프로 농구팀(NBA) 중 하나인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스’의 홈경기장에 스마트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새로운 홈경기장인 체이스 센터는 NBA 2019~2020 시즌부터 사용되며, 1만80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 경기장에 총 64개의 초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스크린과 1100개 이상의 일반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초대형 LED 스크린의 경우, 설치 면적을 다 합치면 약 1848㎡(559평) 규모로 농구 코트 4배 크기에 이른다.

특히 경기장 중앙 천장에 360도 형태로 설치된 대형 스코어보드용 스크린은 NBA 농구장에 설치된 스크린 중 최대 크기로(약 901㎡ㆍ273평), 관람객이 경기장 어느 위치에 있어도 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7500니트의 밝기를 구현하는 아웃도어 전용 스마트 사이니지를 경기장 입구에 설치해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관객들도 외부에서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체이스 센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해 스포츠에서 공연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66,000
    • -1.52%
    • 이더리움
    • 4,552,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22%
    • 리플
    • 756
    • -1.05%
    • 솔라나
    • 213,000
    • -3.31%
    • 에이다
    • 682
    • -1.3%
    • 이오스
    • 1,247
    • +2.8%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4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3.83%
    • 체인링크
    • 21,320
    • -0.28%
    • 샌드박스
    • 66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