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피플펀드,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 추가 채용

입력 2019-09-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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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플펀드)
(사진제공=피플펀드)

선도 P2P금융기업 피플펀드는 개발직군 산업기능요원 추가채용 계획을 30일 밝혔다.

2019년 신규 병역특례기업으로 선정된 피플펀드에는 현재 병역 의무를 대신하는 현역 1명, 보충역 3명, 총 4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개발자로 근무 중이다.

피플펀드에 채용된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은 금융시스템팀 내에서 플랫폼 미들웨어 시스템 개발과 대출신청 단계부터 심사, 정산, 사후관리 등 전분야에 걸친 프로덕트 개발 및 고도화 업무를 함께 하고있다. 금융시스템팀은 2018년 하반기 P2P금융에 특화된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신설된 팀이다.

P2P금융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온라인 기반 핀테크산업 중 하나로, 법제화를 통한 제도권 진입과 함께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앞으로도 개발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에 피플펀드는 우수 개발인력 채널 중 하나인 산업기능요원 채용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복무여건 만족도 강화를 위해 병역특례 제도로 입사한 산업기능요원에게 정직원과 동일한 대우를 보장하며, 병무청 소집 교육 참석 및 군사 훈련 입소기간에도 임금의 100%를 지급한다. 또한 복무 기간 동안 자기개발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세미나, 테크스터디, 외부 개발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피플펀드는 국내 최초로 제1금융권 은행과 제휴해 P2P전용 신용대출상품을 공동개발했으며, 제1회 핀테크 경진대회 ‘비상’에서 데이터기반 신용평가모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서비스 시작 이후 3년여를 맞는 현재까지도 P2P금융사의 신용평가모형을 통한 제1금융권 대출이 취급되는 은행통합형 모델은 피플펀드가 유일하다.

한섬기 피플펀드 개발총괄이사는 “피플펀드는 사업초기부터 기술의 발전 없이는 금융혁신이 불가능하다는 방향 하에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역량 있는 개발자 채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재 영입을 위해 더 나은 조건과 개발문화를 구축해 역량 있는 인재들과 함께 시스템 고도화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금융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플펀드는 올 상반기 서울병무청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 공동주최한 제1회 산업기능요원 보충역 채용박람회에 730개 신청기업 중 12개의 우수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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