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매도공세 속 510선 내줘..517.04(5.77P↓)

입력 2008-08-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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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스닥지수는 지난주말 미국증시 상승 마감으로 개장초 반짝 오름세를 기록했으나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 유입에도 장 초반부터 지속된 외국인의 매도 물량으로 인해 전날보다 5.77포인트 하락한 517.04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6억원, 12억원씩 순매수세를 보였고 외국인들은 지난 주말에 이어 개장초부터 꾸준히 매도 물량을 내놓으며 179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업종이 1.58% 상승한 가운데 건설(0.73%), 금속(0.23%), 기계장비(0.2%) 업종 순으로 오른 반면 출판매체복제(3.94%), 인터넷(2.8%), 금융(2.74%), 의료정밀기기(2.23%) 업종 등은 내렸다.

시총상위주의 경우 대부분 혼조 양상을 보였다. 평산이 3.53% 오른 것을 필두로 하나로텔레콤(2.13%), 현진소재(2%), 태웅(0.4%) 순으로 상승한 반면 메가스터디가 5.13% 급락한 가운데 NHN(3.04%), SK컴즈(2.87%), 태광(1.87%)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이날 에너지 관련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이명박 대통력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제시로 인한 관련 기업의 정부 지원 기대감에 하이브리드카, 태양광에너지 관련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하이브리카 관련주인 삼화전기, 뉴인텍, 성문전자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태양광에너지주로 거론되고 있는 에스에너지 역시 상한가로 마감했다. 주성엔지니어링 역시 5.13% 오름세를 보였다. 태양전지모듈과 시스템을 시공업체인 이건창호 또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통화옵션 손실을 입은 코스닥 기업들의 하락소식은 이날도 계속됐다. 재영솔루텍과 구영테크가 지난 14일 파생상품 투자로 각각 236억원, 2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12.63%, 7.24%씩 하락 마감했다.

디에스엘시디 역시 516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손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9.68% 급락했고 태산엘시디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상한가 9종목을 포함해 313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505종목은 하락했다. 64종목은 보합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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