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스트리히 생체적합물질' 우수성, 해외 치의학 전문의들이 인정

입력 2019-09-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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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치의학 전문가들이 잇몸뼈 이식재료 ‘가이스트리히 생체적합물질’에 대한 의학적 견해를 밝혔다. 특히, 치조제 보존술에 사용할 때, 가이스트리히 바이오-오스® 콜라겐의 콜라겐 섬유가 잇몸뼈 이식재를 잡아주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마링가 대학(State University of Maringa) 부교수인 마우리시오 아라우조(Mauricio Araujo) 교수는 최근 가이스트리히 파마(Geistlich Pharma AG)와의 인터뷰가 게재된 한 지면을 통해 잇몸뼈 이식 재료의 입자들이 결손부 내에 헐겁게 돌아다니지 않도록 재료를 다져 넣어 최고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는 가이스트리히 바이오-오스® 콜라겐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동 지면에서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University of Torino) 구강악안면외과 외부교수이자 SIO(Italian Society of Osseointegration)의 멤버로 활동 중인 마리오 로쿠조(Mario Roccuzzo) 교수는 치조제 보존술을 할 때 가이스트리히 바이오-오스® 콜라겐만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치조제 보존술이란, 사고 또는 질환으로 인해 잇몸 뼈가 불충분한 경우 치아를 뽑은 날 잇몸뼈의 자연적인 수축을 최소화하고 치아를 뽑고 난 빈 자리에 새로운 잇몸뼈의 형성을 최대화 하기 위해 행해지는 의술 행위이다.

가이스트리히社의 생체적합물질은 전세계에서 매 18초마다 1회씩 수술에 사용되고 있으며, 누적 사용 횟수는 400만 회 이상일 정도로 치의학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인지도 높은 제품이다. 1986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종골 이식재 가이스트리히 바이오-오스®는 출시 이후 줄곧 업계 1위를 고수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되고 있다. 특히 위 두 전문의들이 언급한 가이스트리히 바이오-오스® 콜라겐 제품은 160년 이상 인체조직과 콜라겐 소재를 연구한 가이스트리히社의 노하우를 잇몸뼈 이식재에 접목시켜 치조제 보존술에 최적화 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무엇보다 30년 이상 전세계 90여 개 국에서 검증된 탁월한 안정성과 국내 모든 치과대학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을 만큼 신뢰도 높은 재료임을 주목할 수 있다.

가이스트리히 파마의 한국지사인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의 관계자는 “치조제 보존술을 위한 생체적합물질의 사용 여부는 잇몸뼈의 상태, 치료 계획에 따라 결정되며 환자마다 다르다”며 “체내에 직접 삽입되는 생체재료인 만큼, 가격에 따른 선택보다는 장기간의 안정성을 고려하여 치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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