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KTF와 합병을 위해 JP모간체이스를 주간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KTF와 합병을 위해 지난 5월 주간사를 선정했으며, 현재 합병비율 등 합병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KT의 JP모간체이스 주간사 선정에 대해 업계에서는 합병의 관건인 외국인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에 대해 KT는 "KTF와의 합병과 관련해 통상적인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여러 법무법인이나 컨설팅사에 의견을 구하고 있으나 합병 주간사나 법률 자문사를 선정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