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코리아, 월드비전에 5000만원 기금전달

입력 2008-08-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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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생명과 AIG손해보험은 AIG생명 본사에서 제2회 ‘AIG-맨유 사랑의 골 (Goals for Kids)’ 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5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필요한 진료 및 치료를 받기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11명의 장애아동들을 위한 의료지원 및 이동장비 지원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원 아동은 월드비전 전국 20개 사업장의 아동 가운데 가장 지원이 필요한 아동으로 선정 됐으며 그 중에는 윌슨병, 러셀실버증후군 등의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 장애가 있음에도 돈이 없어서 검사를 받지 못해 지금껏 장애아동으로 판정 받지 못했던 아동도 포함 되어 있다.

‘AIG-맨유 사랑의 골 (Goals for Kids)’ 기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후원사인 AIG생명보험과 AIG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시즌 프리미어 정규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을 넣을 때마다 100만원씩,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을 때는 500만원씩을 각각 적립한 후, 그 총액을 정규리그 종료 후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는 자선 기금이다.

AIG코리아의 관계자는, “AIG코리아는 향후 매년 프리미어 정규리그 경기에도 기금을 적립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할 것”이라며 “일회성 기부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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