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 사상 첫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무리...기본임금 4.4% 인상

입력 2019-08-30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금피크제, 명절 상여금 등 인상 합의

(자료제공=포스코)
(자료제공=포스코)

포스코 노사는 30일 기본임금 4.4% 인상을 담은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사가 첫 상견례를 한 5월 이후 3개월여 만에 결실을 본 것이다.

양 측은 먼저 임금피크제에 대해 만 57세 90%, 만 58세 90%, 만 59세 80% 지급에서 만 57세 95%, 만 58세 90%, 만 59세 85% 지급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한 정년퇴직 시기를 만 60세 생일에 도달하는 분기 말일에서 만 60세 생일인 해의 말일로 조정하기로 했다.

설과 추석에 지급하는 명절상여금은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렸고, 자기설계지원금은 월 5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 제도를 도입하고 3자녀 이상 지원 한도와 초등학생 자녀장학금도 인상하기로 했다.

이밖에 난임 지원 휴가 확대 및 난임지원금 신설, 실손보험 지원금 확대, 국내 출장비 증액, 배우자 건강검진 비용 전액 지원, 복지 포인트 인상 등도 잠정합의안에 담았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이 급격하게 악화하는 상황에서 노사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며 "근로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난임 치료휴가 및 자녀장학금 확대, 출퇴근 시간 조정 등 제도 개선에 잠정 합의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39,000
    • +0.69%
    • 이더리움
    • 2,697,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304,900
    • +1.19%
    • 리플
    • 1,454
    • +0.69%
    • 솔라나
    • 105,000
    • +2.24%
    • 에이다
    • 283
    • +0.35%
    • 트론
    • 460
    • -0.86%
    • 스텔라루멘
    • 230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60
    • +4.77%
    • 체인링크
    • 11,640
    • +0.95%
    • 샌드박스
    • 58.07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