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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예정] ‘성장 특례상장 2호’ 라닉스 “내년 중국 진출 본격화…글로벌 업체로 도약”

입력 2019-08-30 14:42

▲최승욱 라닉스 대표이사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노우리 기자 @we1228)
▲최승욱 라닉스 대표이사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노우리 기자 @we1228)

자동차 통신 솔루션 및 보안,인증 솔루션 전문 기업 라닉스가 코스닥에 입성한다. 국내 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패스 DSRC 분야에서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오랜 기간 연구해온 V2X 기술과 IoT 통신 보안 기술을 최대한 빠르게 시장에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최승욱 라닉스 대표이사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라닉스는 성장성 특례기업상장 트랙으로 코스닥에 입성하는 두 번째 기업이다. 성장성 특례상장이란 증권사나 투자은행(IB)이 특정 기업이 성장성이 있다고 추천한 기업에 대해 일부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상장 후 6개월 동안 주가 부진 시 주관사가 공모가 90% 가격으로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는 풋백 옵션이 있다. 상장주관사가 IPO 흥행을 확신해야 추진하는 방법이라는 뜻이다.

라닉스는 2003년 설립된 뒤 2007년 하이패스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DSRC(단거리 전용통신)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2008년부터 현대기아차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DSRC칩을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그 결과 국내 하이패스 비포 마켓에서 시장 점유율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중국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짜고 있다. 3월 중국 국무원이 2020년 7월까지 소비자가 차량구매 시 ETC단말기 옵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라는 ETCS(하이패스) 확대 방안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현재 중국 하이패스 시장은 거의 애프터마켓 위주로 구성돼 있는데, 정책 변화에 따라 비포마켓 시장이 급격히 커질 전망이다.

실제로 현재 라닉스는 중국 현지 주요업체와 비포마켓 전용 ETCS 단말기 칩,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비밀유지계약(ND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최 대표는 “현지에서 비포마켓 경험이 있는 업체들이 없어서 국내기업들과 교류를 많이 시도하고 있다”며 “아마 내년부터 중국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사는 2010년부터 차세대 자동차 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V2X 통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기술이 구현되기 위한 4가지 구성요소를 모두 내재화한 ‘토탈솔루션’을 보유한 유일한 국내 업체다. 여기에 안전한 통신 환경을 만들기 위한 V2X 전용 보안 솔루션 기술도 갖췄다.

토탈솔루션을 갖추지 못한 타 업체에 비해 가격경쟁력 부분에서 우위를 갖출 수 있다. 결함이 발생해 보완이 필요할 때도 한꺼번에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안전성 부분에서도 우수하다.

시장이 악화된 상황에서 상장을 추진한 이유에 대해서 최 대표이사는 “회사 내부에서도 일정을 당초 계획한 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불안감이 없었던 건 아니다”면서도 “상장을 추진한 궁극적인 목적은 회사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라닉스는 29ㆍ30일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9월 5ㆍ6일에 청약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160만 주이며 희망공모가는 8000~1만500원이다. 상장예정일은 18일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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