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선보인 첫 신혼부부주택 청약에서 9대1의 높은 경쟁률이 나왔다.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공급한 재개발 아파트 래미안 전농2차 84.8㎡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 접수 결과 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9대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억1850만원이다.
이와 함께 이날 접수한 3자녀 특별공급분 111.92~145.14㎡는 4가구 모집에 5명이 신청해 1.25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전농2차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6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867가구 중 1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