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재무 전문가 문병도 신임 대표 취임

입력 2019-08-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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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삼광글라스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삼광글라스)
▲문병도 삼광글라스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문병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광글라스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결의사항 제1호 의안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과 제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문병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60년생으로 고려대 무역학과 출신이다. 1984년 삼광글라스의 모기업인 OCI㈜에 입사해 기획ㆍ재무담당 임원, OCI머티리얼즈㈜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OCI 경영관리본부장 전무를 역임해 올해 4월까지 35년간 OCI 그룹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 삼광글라스 대표 이복영 회장이 과거 OCI(구 동양제철화학) 사장으로 재직시 8년 여간 근거리에서 보필하기도 했다.

문 사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인만큼 M&A 및 자금관리, 위기관리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보여 왔다. 2005년 말에 OCI㈜에서 인수합병한 소디프신소재(OCI머티리얼즈, 현 SK머티리얼즈)의 CFO로 기업가치와 주가를 10년 사이 10배 이상 올리는 데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문 사장은 “52년 유리제조 전문기술력과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감한 삼광글라스는 충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재무관리 전문성과 소통경영 리더쉽으로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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