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신한은행 임직원 및 청소년 3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8 Tops Love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캠프'를 개최했다.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환경자원 봉사활동으로, 해안 환경정화 자원봉사와 분교학생 및 지역주민과의 교류, 생태환경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자원봉사 캠프 출발에 앞서 8월 8일 오전 9시에 신한은행 본점에서 발대식을 거행했으며 신상훈 신한은행장, 이세중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서울 시립대 이상범 총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몸소 체험하는 사회공헌 활동 및 현장 교육은 청소년들의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미래의 주역들에게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동 자원봉사 캠프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금융경제교육', 어린이 나눔장터 '병아리떼 쫑쫑쫑', 국내외 장학사업 등 미래세대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및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 참가자들이 8일 충남 태안군 의항리 주민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