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국민연금, 2024년까지 해외투자 비중 50%로 확대…509조 원"

입력 2019-08-20 1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뉴시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뉴시스)

국민연금이 2024년까지 해외투자 비중을 기금의 절반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19일(현지시간)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FT와의 인터뷰에서 "기금의 국내 편중 현상이 심하다"며 "2024년 말까지 국민연금의 국내투자 대 해외투자 비중을 현재의 7대 3에서 5대 5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국민연금 기금 규모는 1019조 원으로 예상된다. 해외투자 규모는 그 절반인 509조5000억 원가량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규모는 191조9000억 원으로 5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셈이다.

김 이사장은 "이는 매우 극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FT는 국민연금이 인구 고령화로 인해 기금 확대 압력을 받는 가운데 국내 시장 쏠림에서 벗어나 해외투자로 전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24년까지 국내 채권과 주식 비중을 45.3%에서 30%, 18%에서 15%로 각각 줄이고 해외 주식과 대체 투자 비중을 20%에서 30%로, 12.7%에서 15%로 각각 늘릴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057,000
    • -0.38%
    • 이더리움
    • 4,36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0.51%
    • 리플
    • 2,826
    • -0.46%
    • 솔라나
    • 187,500
    • -0.95%
    • 에이다
    • 530
    • -0.75%
    • 트론
    • 435
    • -4.4%
    • 스텔라루멘
    • 312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60
    • -0.26%
    • 체인링크
    • 17,990
    • -1.15%
    • 샌드박스
    • 226
    • -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