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

입력 2019-07-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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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완공한 넥센 유니버시티, 지역사회와 소통공간도 개방

▲넥센타이어의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CITY)'가 2019년 제37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의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CITY)'가 2019년 제37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의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CITY)'가 2019년 제37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받았다.

29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있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연구동과 사무동을 포함한 2개 동으로 지난 4월 완공됐다.

건물 외부에는 타이어 트래드 문양을 형상화해 업의 특성을 나타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설비 △옥상 녹화로 열 손실 저감 등을 설계한 친환경 빌딩으로 녹색 건축인증 우수 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기도 했다.

또한, 건물의 중심 녹지공간인 중정(Courtyard)과 이를 둘러싼 다중나선형 그린루프 (Multi-helix Green Roof) 형태의 산책로는 공간을 연속적으로 이어주며 교류와 휴식,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현이 가능한 장소로 만들었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를 개방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지역 사회가 교류할 수 있는 공공 개방 공간을 마련해 소통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를 담기도 했다.

한편, 올해 37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환경을 장려하기 위한 상이다. 서울의 건축문화와 기술발전에 이바지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는 서울시 건축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총 133개의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11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건축주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기념 동판이, 건축상 수상자(설계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019 서울건축문화제' 행사의 하나로 9월 6일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는 9월 6일~22일 문화비축기지 T6 전시장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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