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제조 원가 하락…2분기 적자 폭 '축소'

입력 2019-07-24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분기 영업손 198억…매출액 6538억 원

OCI가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공장의 가동으로 제조 원가를 줄이는 데 성공하며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OCI는 24일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198억8200만 원으로 전 분기보다 적자 폭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6538억6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했으며, 전기보다는 1.9%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390억1100만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고, 전분 대비로는 적자 폭을 줄였다.

매출액은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와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서 하락했지만, 폴리실리콘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에너지솔루션 부문의 부진에도 폴리실리콘 제조원가 하락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회사 측은 “에너지 솔루션의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폴리실리콘 제조 원가 하락의 효과가 더 컸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베이직 케미칼은 매출액 3100억 원, 영업손실 3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폴리실리콘 판가 하락에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달러 대비 원화 약세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OCI는 이 부문의 영업적자를 전 분기 720억 원에서 370억 원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군산과 말레이시아 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했고 말레이시아 PS1 공장의 램프업(ramp-up)이 조기 완료되며 폴리실리콘 제조원가가 하락했다.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의 경우 매출액 291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판매량 일부가 3분기 초로 이월된 피치(Pitch)를 포함한 주요 제품의 판매량 감소에 기인해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벤젠 및 TDI 가격 안정세로 향상됐다.

에너지 솔루션 부문은 매출액 930억 원, 영업이익 2억 원을 기록했다. 정기보수로 인한 전력 판매량 저하 및 전력판매가격(SMP) 하락으로 OCI SE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MSE의 태양광 모듈 사업의 향상된 실적에도, 전 분기 반영됐던 일회성 수익 부재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OCI 파워는 인버터 판매량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주 분수령” 나프타 수급 보릿고개 넘는 석화업계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92,000
    • -0.49%
    • 이더리움
    • 3,424,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61%
    • 리플
    • 2,108
    • -0.33%
    • 솔라나
    • 126,400
    • -0.47%
    • 에이다
    • 368
    • +0%
    • 트론
    • 496
    • +2.27%
    • 스텔라루멘
    • 26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20
    • -0.76%
    • 체인링크
    • 13,820
    • +0%
    • 샌드박스
    • 11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