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KCC, 신용등급 하향조정 검토"…회사분할 시 재무지표 약화 우려

입력 2019-07-17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등급전망 기존 '부정적'에서 '하향조정 검토'로 변경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KCC의 기업신용등급(현재 'Baa3')에 대한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하향조정 검토'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KCC가 최근 회사분할 계획 발표에 따른 수익성 저하 등 기업 경쟁력 약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KCC는 유리와 인테리어 등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을 분할해 KCG(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기존 KCC는 실리콘, 도료, 소재에 집중한다.

무디스는 "KCC가 계획대로 회사분할을 이행하면 재무지표가 약화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국내 사업의 이익 기여가 축소될 것"이라며 "회사분할 후 존속회사의 조정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10∼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차입금의 의미 있는 감소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디스는 "유리사업부문 분할로 존속회사의 사업 다각화가 다소 약화하고, 경쟁이 치열하고 변동성이 큰 실리콘 사업부문 비중이 55∼60%로 분할 계획 발표 전 예상한 50% 대비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관망에 약보합⋯금ㆍ유가, 하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안심신탁 참여 집주인 LTV 70%로⋯양도세 중과 배제 검토 [안심신탁, 파격 지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58,000
    • +0.72%
    • 이더리움
    • 3,480,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373,500
    • +0.97%
    • 리플
    • 1,976
    • -0.65%
    • 솔라나
    • 141,500
    • +5.44%
    • 에이다
    • 295
    • +1.72%
    • 트론
    • 468
    • +0%
    • 스텔라루멘
    • 258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2.76%
    • 체인링크
    • 16,120
    • +2.81%
    • 샌드박스
    • 48.79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