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선정 업체 워크숍’ 개최

입력 2019-06-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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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선정업체 워크숍’(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선정업체 워크숍’(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달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에서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선정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K.tag 선정업체 대표 및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K.tag 활성화 방안, 효율적인 브랜드 운영 방안 교육을 비롯해 우수 공동 브랜드 업체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소상공인연합회에는 지난 12월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를 선포했다. 특색 있는 맛과 기술, 서비스를 갖췄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한데 모아 공동의 홍보와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몇 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선정된 여러분들은 공동브랜드의 주역으로, 주인의식과 혁신의지를 갖고 경영 철학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공동브랜드인 K.tag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3년차에는 전국 1,000여 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도에 탈락한 업체에 대해서도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우수 공동브랜드’ 업체 시상과 ‘경영기술 전수 장인’ 선정식이 열렸다. ‘우수 공동 브랜드’에는 참치야놀자 (이옥미 대표), 엔젤소이 (김근혜 대표), 번덕뜰 (한성환 대표)가 선정됐다.

‘경영기술 전수 장인’에는 베이커리 리종의 이승민 대표, 엔젤소이의 김근혜 대표, 온정떡집 김용섭 대표 등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진 순서로 중소기업연구원 이동주 수석연구위원의 ‘소상공인 현황과 향후 생존전략’ 주제 강의와 방성환 노무사의 ‘소상공인을 위한 노무 관리’ 강의가 열렸다.

이후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눠 △ 혁신 △ 협업 △ 책임감 있는 공동브랜드 △ 5개 테마별 공동브랜드와 관련된 토론을 펼쳤다.

최승재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홀로 사업을 하며 닥친 막연함에서 벗어나 사업 활력을 위해 공동으로 모색하며 도약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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