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대구-기타큐슈 노선 운항 "대구공항 첫 운항"

입력 2019-06-05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5일 오전 대구국제공항에서  열린 대구-기타큐슈 정기편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5일 오전 대구국제공항에서 열린 대구-기타큐슈 정기편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5일 대구와 일본 기타큐슈를 잇는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이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처음 개설되는 노선이다.

에어부산은 오늘 오전 6시 대구국제공항에서 기타큐슈 신규 취항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대구-기타큐슈 노선은 에어부산이 대구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9번째 국제선 노선으로 매일 1회 운항한다.

대구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6시 40분, 기타큐슈 현지에서는 오전 9시 00분에 출발한다. 단 월, 화, 금요일에는 오전 8시35분에 출발한다.

대구에서 기타큐슈까지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기타큐슈는 일본의 ‘원조 미식도시’로 이름 나 있으며, 일본 최초로 아케이드 형태의 재래시장이 들어선 곳으로 다양한 전통음식 등 먹거리가 유명하다.

또 기타큐슈에서 후쿠오카까지 일본 고속열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어 에어부산의 대구-후쿠오카 항공편과 연계 예약하면 좋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해 대구발 국제선 노선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지난 5월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대구-타이베이 노선 증편, 대구-다낭 노선 증편 및 이번 기타큐슈 신규 취항까지 대구 하늘길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51,000
    • +3.61%
    • 이더리움
    • 4,502,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4.58%
    • 리플
    • 736
    • +1.94%
    • 솔라나
    • 204,800
    • +6.28%
    • 에이다
    • 668
    • +3.25%
    • 이오스
    • 1,107
    • +3.75%
    • 트론
    • 161
    • -2.42%
    • 스텔라루멘
    • 16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2.34%
    • 체인링크
    • 19,990
    • +3.63%
    • 샌드박스
    • 644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