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토커피, ‘오키나와 흑당 버블티’ 7만 잔 판매 돌파

입력 2019-05-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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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 카페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가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오키나와 흑당 버블티’ 4종의 판매량이 7만 잔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셀렉토커피의 시그니처인 ‘오키나와 흑당’을 활용한 오키나와 흑당 버블티 시리즈는 특유의 달콤함과 풍미, 영양을 음료 한 잔에 담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흑당 시럽이 흘러내리는 비주얼로 맛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충족시켰다. 이에, SNS를 타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최단기간 총 판매량 7만 잔이라는 폭발적인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일반적인 흑당 버블티와 다르게 이전 흑당이 유행하기 전부터 처음으로 셀렉토커피에서 시그니처로 오키나와 흑당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 덕분이다. 특히 올봄 국내 카페 업계에는 흑당 버블티 열풍이 강타하며 여러 제품이 출시됐지만, 셀렉토커피가 사용한 오키나와 흑당은 설탕보다 건강하면서 달콤한 풍미까지 가득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총 4종으로 구성된 다양한 버블티 종류가 또 다른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오키흑당 밀크티’, ‘오키흑당 녹차라떼’, 오키흑당 카페라떼‘, ’오키흑당 딸기 밀크티‘ 등 오리지널 메뉴부터 녹차, 딸기, 커피로 개성을 더했다. 특히 건강한 오키나와 흑당을 사용하면서 젊은 고객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큰 호평을 받으며,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올봄 흑당 버블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셀렉토커피는 오키나와 흑당으로 자사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 트렌드도 공략하는 신메뉴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본사 전문 R&D팀에서 소비자를 저격할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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