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13억 원… 통신장비 사업 호조

입력 2019-05-15 1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산네트웍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6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001억 원으로 44.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2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다산네트웍스의 매출 성장은 연결자회사와 별도사업부문의 통신장비 사업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전방산업의 성장에 다른 기존 사업의 성장 및 M&A효과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자회사인 다산존솔루션즈는 1분기 독일 통신장비 기업 ‘키마일’을 인수하며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외형은 성장하지만 관련 비용 반영으로 단기적 수익성 저하도 우려됐지만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시장 전망을 넘어서는 1분기 실적을 거뒀다.

또 다산네트웍스 별도 측면에서는 직접 진행하고 있는 프랑스 네트워크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관계기업 1개사 제외와 투자주식 평가 및 처분이익 발생 등이 순이익 확대에 기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58,000
    • -0.36%
    • 이더리움
    • 4,601,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734,500
    • -1.08%
    • 리플
    • 789
    • +1.54%
    • 솔라나
    • 223,500
    • -0.27%
    • 에이다
    • 742
    • -0.8%
    • 이오스
    • 1,209
    • +0.08%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300
    • -0.77%
    • 체인링크
    • 22,120
    • -0.76%
    • 샌드박스
    • 698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