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리뉴얼 첫 푸르지오 늦어지는 까닭은?

입력 2019-05-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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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9-05-07 17: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대우건설이 리뉴얼한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일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분양 시기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사당3 주택재건축 사업지에 들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분양가 정식 신청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HUG 관계자는 “고분양가 심사대상 사업장은 분양가 협의부터 진행해야 하는데 해당 사업지는 분양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3월 분양보증을 신청하고 지난달에 분양가를 승인하는 일정으로 예상했으나 분양가 조율 과정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조합에서는 평(3.3㎡)당 평균 분양가를 3000만 원대 초반으로 제시했으나 HUG에서는 3000만 원 이하로 책정할 것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사당 재건축 사업지 중에 사당2 재건축 단지가 기준으로 언급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난 2016년 롯데건설이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공급한 곳이다. 당시 평당 평균 분양가는 2000만 원대 초반이었다. 전용면적 84㎡ 공급가격은 6억~7억 원 수준이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논의 중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사업 규모는 연면적 8만859㎡,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11개 동 514가구(소형주택 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당초 13개 동, 522가구(소형주택 14가구)를 계획했으나 지난해 변경했다. 대우건설이 2015년 사업을 수주했을 때 수주금액은 1200억 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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