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전유성, 진미령과 이혼 이유…믿었던 사람에게 사기당해

입력 2019-04-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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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방송캡처)
(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방송캡처)

개그맨 전유성이 진미령과 이혼한 이유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대한민국 1호 개그맨 전유성이 출연해 전 처 진미령을 언급했다.

이날 전유성의 딸은 “아빠는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으시다. 저는 연예인이 돈을 많이 버는 걸 이해할 수가 없다. 저는 어릴 적부터 그렇게 살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람 좋고 돈 욕심 없는 성정 탓에 믿었던 지인에게 속아 큰 손해를 입기도 했다. 그리고 그것은 진미령과의 결정적 이유가 됐다.

전유성은 “딸 아이 6학년 때 과외 선생이었다. 내 돈과 진미령의 돈까지 물려있었다. 나는 끝까지 그 사람 편을 들었다”라며 “그 돈을 다 날린 게 진미령과 헤어지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전유성과 진미령은 1993년 결혼했다. 당시 전유성은 재혼이었고 진미령은 초혼이었다. 하지만 결국 2011년 이혼했다.

전유성은 “나는 단란한 가정을 하기엔 자격이 없는 거 같다. 돈벌이도 잘 못 해, 가정적이지도 못해. 그런 거에서 많이 부족하다”라며 진미령과의 이혼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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