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급공사 계약 편의 대가 '검은돈' 수수 5급 공무원 구속

입력 2019-04-29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계약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시공업체 측으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로 도내 한 자치단체 5급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에게 거액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시공업체 대표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특정 분야 시설공사 계약업무를 총괄하던 모 부서 과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인 2017년 6월께와 2018년 2월께 B씨로부터 본인 명의 계좌로 각각 3000만 원, 2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이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B씨 업체를 소개한 데 이어 해당 업체가 계약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반면 B씨는 실제 2018년 1월 29일부터 같은 해 9월 7일까지 총공사 금액 1억1500만 원 상당 수의·관급계약 9건을 따내 공사를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공무원으로서 청렴 의무를 위반한 데다 B씨에게 거액을 직접 요구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빌린 돈”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온·오프 통합 ‘창간 20주년’ 이투데이가 경제의 내일을 엽니다
  • 금리도 못 꺾은 AI 랠리⋯엔비디아 6조달러 눈앞ㆍ머스크 조만장자 복귀 [금리 넘어선 AI 투자 열기]
  • "반팔 다음이 패딩?"…이른 가을 한파, 올겨울 추위 예고편일까 [이슈크래커]
  • 이유진♥차경은 결혼⋯교제 5개월 만
  • 中, 한달새 AI 모델 16개 출시⋯속도조절 대신 ‘가속페달’
  • 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공방… 김정관 "500억 달러 투자 확정 아냐"
  • 삼성전자, 자사주 100% 넘게 샀는데 더 매입⋯‘수급 버팀목’ 언제까지?
  • 태풍 3개 동시에…놀로·초이완·고구마 예상 경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72,000
    • +0.63%
    • 이더리움
    • 3,669,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25,900
    • -0.28%
    • 리플
    • 2,048
    • +0.64%
    • 솔라나
    • 164,100
    • +1.17%
    • 에이다
    • 370
    • +1.37%
    • 트론
    • 452
    • -0.66%
    • 스텔라루멘
    • 292
    • +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1.27%
    • 체인링크
    • 19,000
    • +1.28%
    • 샌드박스
    • 89.38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iExec 인기지수 382
    • 2 Dolphin 인기지수 267
    • 3 Papertrade 인기지수 257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6M · 유통량 113% D-63
    • Capricorn $20.1M · 유통량 53% D-16
    • Scroll $2.7M · 유통량 51% D-15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1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