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니통닭, 야채치킨으로 소비자의 마음 사로잡다

입력 2019-04-2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치킨 프랜차이즈 오유니통닭(대표 오경윤)이 2019년도 ‘Korea Top Awards’ 소비자신뢰브랜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오유니통닭은 지난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직영점 세곳을 오픈했다.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배달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맛과 분위기만으로 고객을 사로 잡았다.

오유니통닭은 시그니처 메뉴인 ‘야채 통닭’과 빈티지 카페 스타일의 치킨 전문 펍 인테리어를 내세운 신개념 치킨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과 오유니통닭만의 시즈닝을 사용한 치킨메뉴, 닭볶음탕 등의 다양한 닭요리로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오유니통닭은 5H(Health/Healing/Honest/Human/Happy)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맛있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의미를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 것으로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깨끗한 조리, 투명한 푸드프로세스 등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오경윤 오유니통닭 대표는 “치킨 소비자들은 점점 평준화 되는 맛에 반해 점점 높아만 가는 가격에 불만을 갖기 시작했다”며 “오랜 시행 착오 끝에 야채통닭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과감히 가격을 내리면서 본격적인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유니통닭은 빈티지 스타일의 치킨 전문 펍(Pub)으로 20평 매장 기준 5~6,000만원의 라이트한 창업 비용을 제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89,000
    • -1.02%
    • 이더리움
    • 4,226,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1.76%
    • 리플
    • 2,672
    • -3.68%
    • 솔라나
    • 177,200
    • -3.7%
    • 에이다
    • 522
    • -4.57%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08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20
    • -2%
    • 체인링크
    • 17,810
    • -2.25%
    • 샌드박스
    • 16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