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현장 재량권 확대, 차별화된 서비스 발굴할 것"

입력 2019-04-10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사진제공=현대상선)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사진제공=현대상선)

현대상선 배재훈 대표이사 사장이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상선은 배 사장이 3일 신임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윤상건 항만물류사업본부장을 대동하고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부산지사를 방문한 데 이어 9일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광양을 방문한 배 사장은 선박 및 터미널 등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지난달 취임 이후 현장경영에 본격 나섰다.

특히 배 사장은 현장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대상선의 중장기 경쟁력 제고 방안을 공유하고, 경쟁사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등 향후 회사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계획을 제시했다.

배 사장은 “일하는 방법과 사고를 바꾸지 않고서는 결코 변화할 수 없다”며,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경쟁 선사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장의 재량권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최원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96,000
    • +0.29%
    • 이더리움
    • 4,673,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2.04%
    • 리플
    • 3,102
    • +0.88%
    • 솔라나
    • 199,600
    • -0.4%
    • 에이다
    • 650
    • +2.52%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2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
    • 체인링크
    • 20,670
    • -0.67%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