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프리미엄 포토프레임 출시

입력 2008-07-07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니 코리아는 이미지 처리 기술이 더해진 프리미엄 디지털 포토프레임 브랜드 ‘S-Frame (에스프레임)’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S-Frame’은 9형(198x112mm) 대형 LCD 액정에 512MB 메모리를 내장한 고급형 모델 ‘DPF-V900’과 7형(152x91mm) LCD 액정에 256MB 메모리를 탑재한 ‘DPF-D70’ 2종으로 구성되며, 7월 중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DPF-V900 및 DPF-D70의 가격은 각각 27만9000원, 18만 9000원이다.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S-Frame’은 소니(Sony), 세련됨(Sophisticated), 단순함(Simple)을 상징하는 이니셜 ‘S’를 따온 브랜드로, 소니 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디지털 액자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S-Frame은 지난 4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8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소개돼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고급 기능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S-Frame’ 의 두 모델 ‘DPF-V900’ 및 ‘DPF-D70’은 모두 디지털 사진 감상에 최적화된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프레임 디자인으로 거실, 주방, 사무실 등 다양한 분위기와 조화되며, USB 및 각종 메모리에 담긴 이미지를 실제와 같은 높은 품질의 이미지로 재현한다. 더불어, 시계, 캘린더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간편한 사진 감상을 위해 리모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소니 코리아의 S-Frame 담당자는 “1인 1디카 시대가 열림에 따라 찍은 사진을 모두 인화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에서 디지털 액자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PC, TV 외에 디지털 이미지 감상에 특화된 디지털 액자 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가능성이 있다”며, “S-Frame을 통해 지금의 디카 붐과 같은 디지털 이미지 감상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02,000
    • -1.45%
    • 이더리움
    • 5,340,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3.91%
    • 리플
    • 733
    • -0.95%
    • 솔라나
    • 233,500
    • -1.14%
    • 에이다
    • 634
    • -2.16%
    • 이오스
    • 1,118
    • -3.95%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1.98%
    • 체인링크
    • 25,600
    • -1.35%
    • 샌드박스
    • 623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