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하락장 50% 초고수익, 초심으로 승부-하이리치

입력 2008-07-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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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하이리치는 인기 애널리스트 초심이 급락장에서도 불구하고 지난주 5거래일간 50% 이상의 누적수익률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인 수익 종목은 씨모텍, 크리스탈, 삼성테크윈, 인터파크 등이다.

특히 초심은 크리스탈의 경우 성장성 대비 절대 저평가된 종목으로서 최근 낙폭이 과대된 것은 물론 한미약품 유증 참여는 곧 이를 입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판단, 공략한 것이 적중했다 이미 수급차원에서 투매물량이 대거 출회된 상태로 더 이상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공략, 현재 20% 가량의 고수익을 기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씨모텍의 경우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지난 4일 보유물량의 50% 비중을 10% 이상의 수익권에서 차익실현 했으며, 50% 비중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가져가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24% 가량의 수익률을 기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초심은 이와 관련해 "현 시장은 수많은 악재들로 인해 극도로 불안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으로 매수의 자리가 아니라고 판단할지 모르지만, 지금과 같이 투매라는 큰 폭풍이 휩쓸고 간 자리는 오히려 안전하고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자리"라며 동 종목들을 공략한 이유로 "기업가치 및 성장성 대비 낙폭이 과도한 경우는 시장의 반등 흐름과 함께 안정적인 상승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낙폭과대에 따른 매물 공백으로 인해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되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안정적인 고수익을 예상해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초심은 현 시장의 대응전략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글로벌 증시가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하락흐름에 대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현재 구간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인한 반등이 예상된다며 현 시장의 바닥을 확인한 이후라면, 코스피 1600P 전후의 구간은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구간으로 주식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초심은 급등주, 세력주 등은 리스크 관리가 쉽지 않고 개별 종목에 대한 모멘텀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은 향후 도래할 반등장에 대비, 낙폭과대 실적우량주 등을 분할매수로 매집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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