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3년 전 몰카 동영상 무혐의 당시 “핸드폰 잃어버렸다” 허술한 수사

입력 2019-03-12 2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출처=SBS)

3년 전 불법 동영상 촬영으로 고소당했던 정준영은 어떻게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었을까.

12일 오후 SBS ‘8시 뉴스’는 정준영이 자신의 지인들과 불법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카카오톡에 대해 후속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지인들과 수시로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해 주고받았으며 급기야 여성들에서 수면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준영은 지인들에게 온라인으로 여성을 만나 성폭행하자는 발언까지 서슴없이 꺼내 놔 충격을 안겼다.

정준영이 몰카 논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3년 전인 2016년 8월,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로부터 불법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하지만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 된 지 2주 뒤에야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했고 정준영은 ‘잃어버렸다’, ‘고장 났다’는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다.

정준영은 결국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은 상대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고 10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정준영의 대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신고한 방정현 변호사는 경찰의 수사가 허술했으며 연예인과 어떤 유착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찰에도 자료를 넘겼지만 잘 안됐다. 출입국 기록만 확인해 봐도 알 일들이었다”라며 권익위에 신고를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11일 ‘SBS 8뉴스’를 통해 정준영이 수차례 불법 동영상을 촬영하고 그것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준영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이날 오후 입국한 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01,000
    • +1.07%
    • 이더리움
    • 2,586,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0,400
    • -0.17%
    • 리플
    • 1,724
    • -0.58%
    • 솔라나
    • 105,500
    • +0.19%
    • 에이다
    • 248
    • +0.4%
    • 트론
    • 489
    • +1.24%
    • 스텔라루멘
    • 329
    • -6.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50
    • -0.17%
    • 체인링크
    • 11,940
    • -1.4%
    • 샌드박스
    • 77.52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