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모집금액이 100억원 이상일 경우 연 5.7%를 지급하는 온라인 전용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많이 모일수록 유리한 예금으로 ▲20억이상 모집시 연 5.6% ▲60억이상 모집시 연5.65% ▲100억 이상이 모집시 연5.7%의 금리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하나은행은 500만원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월7일 베이징 올림픽 축구 카메룬과의 16강전의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 500만원 이상 선착순 가입자 200명과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각각 축구 국가대표팀 사인볼을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서 이같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수익원을 다양화시키고 온라인과 금융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