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가스판매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소식에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4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기준가인 4만5500원 보다 750원(1.65%) 오른 4만62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잇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는 1500원(2.01%)오른 7만6000에 거래되며 전일 보합세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미얀마 국영석유회사와 미얀마 A-1, A-3 해상광구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 공사에 판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양증권 김승원 연구원은 "이번 가스전 양해각서 체결로 대우인터내셔널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여타 다른 자원개발건에 대한 관심 및 모멘텀이 부각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이번 MOU와 관련해 지분율이 크지 않아 이익모멘텀은 제약적 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