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아인 오방간다’ 유아인, 이수역 폭행 사건 언급 “따뜻한 요구 수용되지 않아”

입력 2019-01-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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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방송캡처)
(출처=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방송캡처)

배우 유아인이 성차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는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이 출연해 평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생활에서 겪어야 했던 다양한 성차별의 사례들이 쏟아져 나왔다. 학생회 임원의 성별이 정해져 있다거나, 사관학교의 남녀 비율이라거나, 맞벌이임에도 여성에게 집중되어 있는 육아 등이 그 사례들이었다.

이에 유아인은 “남녀는 생물학적으로 신체 능력에 차이가 있다. 올림픽에서도 남녀 나눠 게임을 펼치는 것은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서로의 특징과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된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사회에서 약자의 목소리는 잘 수용되지 않았다”라며 “기득권 세력에 수용되지 않은 약자의 목소리가 있었고, 합리적이고 따뜻한 요구들이 수용되지 않으니 과격하고 폭력적인 목소리들이 나오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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