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코웨이 “CES서 비데 사업 북미 시장 진출 계기 만들 것”

입력 2019-01-08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코웨이 인텔리케어 카림 비데.(사진제공=코웨이)
▲ 코웨이 인텔리케어 카림 비데.(사진제공=코웨이)

4년 연속 세계 최대 가전ㆍ정보기술전시회 ‘2019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하는 코웨이가 비데 사업으로 북미 시장 진출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비데 사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선언한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북미 가정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 및 런칭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메가 시리즈’를 공기청정기, 정수기에서 비데로까지 넓힐 계획이다.

코웨이는 “북미 시장에 선보일 비데 브랜드는 ‘비데메가’로 정했다”며 “코웨이만의 비데 수류 및 살균 기술력과 메가 시리즈의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향후 미국 비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CES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인텔리케어 카림 비데’도 선보인다. 핑크, 골드, 실버 등 다양한 색상 및 물방울 모양의 독특한 커버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번 ‘2019 CES’ 코웨이 전시 콘셉트는 ‘일상 생활에 혁신적인 편리함과 행복감을 전하는 코웨이, Being Well, Feeling Good’이다. 코웨이 전시장은 △워터케어존(정수기) △에어케어존 (공기청정기) △바디케어존(비데, 연수기) △리빙케어존(안마의자) △슬립케어존(매트리스) 등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총 33종의 혁신적인 제품과 물ㆍ공기ㆍ생활 환경 전반을 케어하는 혁신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계시장에 웰빙 라이프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또한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에어 시뮬레이션 시스템’도 최초로 시연한다. 에어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코웨이가 연구해온 약 1960억 개의 공기질 빅데이터와 전산유체역학 기술(공기나 물의 움직임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서 예측하는 기술)을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청정 효과를 실제로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CES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코웨이 인테리어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프리미엄 디자인, 스마트한 기능 등을 더한 혁신 제품이다. 인테리어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코웨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더블헤파 필터 시스템’을 장착했다. 더블헤파 필터 시스템은 일반적인 직선형 헤파필터 후면에 곡선형 헤파필터를 결합해 면적을 넓히고, 공기를 두 번 거르는 방식으로 더욱 깨끗한 공기를 만든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물, 공기, 생활 환경 전반을 케어하는 코웨이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이 가져다줄 웰빙 라이프의 미래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웰빙 기술과 제품으로 환경 가전의 미래와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0
    • -2.97%
    • 이더리움
    • 4,590,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7.06%
    • 리플
    • 0
    • -1.48%
    • 솔라나
    • 0
    • -8.89%
    • 에이다
    • 0
    • -3%
    • 이오스
    • 0
    • -4.27%
    • 트론
    • 0
    • -1.78%
    • 스텔라루멘
    • 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5.15%
    • 체인링크
    • 0
    • -5.78%
    • 샌드박스
    • 0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