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수익률동향] 높아진 인플레이션 우려, 원자재펀드 빛나

입력 2008-06-15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주 해외펀드 시장은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금리상승 우려 등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신흥국 펀드가 경기 둔화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원자재펀드는 급등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3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해외 주식 펀드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펀드는 주간 -3.8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 중 상품 선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로저스Commodity인덱스파생상품 1ClassB'가 주간 8.52%로 1위를 차지했고, 월간 성과에서도 6.93%를 기록하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또한 브라질, 러시아, 남미 등 원자재 관련 신흥국 펀드와 직전주 엔화약세로 강세를 보인 일본펀드가 상위권을 고수했다. 반면 금융섹터펀드와 인도펀드가 월간 10% 넘는 손실을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국의 5월 실업률이 급등하고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인상 전망으로 전주 미 증시는 급락했다.

일자리가 다섯 달 연속 줄고 고유가로 인해 소비위축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야기된 상황에서 금리인상 우려가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이에 북미주식펀드는 주간 -2.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시아 주식펀드는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간 1.60% 하락했다.

재무장관이 러시아 경제에 과열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고, 5월 물가상승률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올 들어 세번째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또한 러시아 2위 규모의 석유생산기업인 루크오일은 고유가 덕분에 지난 1분기 순익이 두 배로 증가했으나 전문가들의 전망치에 미치지 못해 주가는 급락했다.

중국 주식펀드는 주식물량 부담과 중국 물가지표와 긴축에 대한 우려로 5.43% 급락했다.

지난 7일 중국 정부가 또다시 지급준비율을 1%포인트 인상했고 경기둔화, 유가급등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조정으로 중국증시는 급락했다. 중국건설 등 IPO재개와 5월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8.2%로 확대되고 소비자물가지표와 추가 긴축조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산돼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상해A지수는 11.78%하락했고 같은 기간 항셍중국기업(H)지수는 6.23% 하락했다.

한편, 제로인 분류 기준으로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순자산액은 13일 현재 66조2689억원을 기록, 한 주간 2조7236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해외펀드에서 순유출된 자금은 496억원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 현금흐름을 살펴보면 모든 유형에서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주식형과 해외채권형에서 각각 6억원, 196억원의 자금이 감소했고 해외주식혼합과 채권혼합형에서도 84억원, 114억원이 빠져나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李대통령-트럼프, 30분간 정상회담…“한반도 평화 긴밀 소통”
  • 정용진 ‘책임경영’ 첫 인사 임박…신세계, 안정 속 변화 주목
  • 제26호 태풍 '수리개' 발생 임박…예상 경로는?
  • 오늘(23일)의 한국선수 주요일정 [아시안게임]
  • 단독 본사는 지방, 사택은 수도권…이전 후 12건 다시 샀다
  • 코로나 백신 넘어 암·탈모까지…K바이오, ‘RNA 신약’ 개발 속도
  • 뉴욕증시, 미ㆍ이란 3시간 담판에도 숨고르기⋯다우↓ㆍ나스닥 사상 최고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71,000
    • +0.51%
    • 이더리움
    • 3,70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59,100
    • +28.78%
    • 리플
    • 2,123
    • +4.22%
    • 솔라나
    • 159,000
    • +0.44%
    • 에이다
    • 340
    • +3.03%
    • 트론
    • 461
    • -1.5%
    • 스텔라루멘
    • 291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930
    • +25.36%
    • 체인링크
    • 17,470
    • -0.17%
    • 샌드박스
    • 56.69
    • +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Arc $222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12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09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8
    • 4 Aurora 인기지수 28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3.4M · 유통량 113% D-77
    • Capricorn $21.3M · 유통량 53% D-30
    • Scroll $2.4M · 유통량 51% D-29
    • FLock $5.7M · 유통량 41% D-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