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스, 한국 맥주 브랜드 최초 美 프리미엄 슈퍼마켓 ‘홀푸드’입점

입력 2018-12-14 09:06 수정 2018-12-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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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제맥주 문화를 선도하는 ‘더부스’가 한국 맥주 브랜드 최초로 미국의 세계적인 슈퍼마켓 체인 ‘홀푸드(Whole Food)’에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시장에 진출한지 약 1년만에 거둔 성과다.

홀푸드는 미국의 프리미엄 슈퍼마켓 체인으로 자사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8년 2월 기준 미국과 캐나다, 영국에 494개의 슈퍼마켓을 오픈했으며, 지난해 6월 아마존에 137억 달러에 인수 된 초대형 식음료유통 채널이다. 최근에는 미국의 맥주 애호가들에게 까다롭게 엄선된 퀄리티 높은 맥주를 구매할 수 있는 채널로도 인정받고 있다.

더부스 맥주의 홀푸드 입점은 홀푸드 세일즈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지난 9월 페탈루마(Petaluma, California)에서 주최한 비어 서커스(Beer Circus)행사에서 홀푸드세일즈팀이 더부스 맥주를 시음한 후 최대한 빠르게 맥주 입점을 요청해, 현지 도매상 계약 체결을 거쳐 단 3개월만에 미국 시장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입점된 맥주는 올해 초 뉴욕국제맥주대회(NYIBC)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IPA부문을 수상한 ‘국민 IPA’와 윗비어 ‘재미주의자’이며, 뉴잉글랜드스타일로 미국 캘리포니아 전역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퀄리티를 인정받은 더부스의 ‘유레카서울’ 시리즈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더부스’는 수제 맥주의 주재료를 주로 생산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다양하고 지역적 강점을 활용해 신선하고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브루어리 시설을 인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미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미국은 전세계 크래프트 비어의 상당량을 생산하며 전 세계에서 수제맥주 소비가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곳으로 수제맥주 제조에 필요한 홉, 보리, 효모 등을 가장 좋은 품질로 공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더부스US’ 브루어리가 있는 캘리포니아 지역은 3천개 이상의 브루어리가 있어 미국 내 수제맥주 산업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더부스US’팀은 올해 캔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 3월 캘리포니아 험볼트 지역에서 도매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지에 100곳 이상의 신규업장을 유치했으며, 홀푸드 입점 뿐 아니라,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주류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베브모(Bevmo!)와 프리미엄 슈퍼체인올리버마켓(Oliver's Marke)에서도 더부스의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더부스US’ 이영원 총괄은 “전 세계의 크래프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세계적인 수준의 수제 맥주를 양조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2019년의 목표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루어리로 인정받는 것”이라며 “올해 초에 설정했던 목표 그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어 벅차고, 홀푸드 입점은 미국 시장에서의 ‘더부스’ 맥주 판매망을 한 단계 더 확대시키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부스는 아시아 크래프트 비어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의 성지 미국으로의 역진출에 성공한 유일무이한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로, 미국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우리나라 수제 맥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으며,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 ‘샌프란시스코 비어 위크(SFBW)’에 참가하여 미국의 맥주애호가들이 줄을 서서 마시는 맥주로 월등한 제품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올해 초, 뉴욕국제맥주대회(NYIBC)에서는 2개부문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수제맥주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국 맥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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