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라면 8개월 안전"…이유몰·떠리몰 '떨이' 인기 뒷이야기

입력 2018-12-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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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유몰 홈페이지 캡처)
(출처=이유몰 홈페이지 캡처)

이유몰과 떠리몰 등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떨이' 판매하는 쇼핑몰들이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유통기한 임박 식품의 섭취 가능기한에 대한 조사 결과가 새삼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유통기한 경과 식품 섭취 적정성 조사 결과보고서'에는 상당 수 식품군이 유통기한 이후에도 섭취 가능하다는 분석 결과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계란은 유통기한 경과 후 25일, 우유와 라면이 각각 45일, 8개월까지 품질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유몰, 떠리몰 등에서 유통기한 임박 식품 판매가 큰 호응을 얻는 건 이러한 배경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판매될 수 없지만 섭취할 수는 있기 때문. 특히 이유몰과 떠리몰이 선보이는 과자, 라면 등 간편식 식품들의 경우 신선식품에 비해 섭취 가능 기한이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유몰이나 떠리몰을 통해 유통기한 임박 식품을 구매한다고 언제까지고 보관해 두고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유통기한 이후 소비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제품이라도 섭취 전 향과 색, 맛 등을 확인하고 문제가 없는 경우에만 먹는 게 좋다. 특히 섭취가능기한은 보관온도와 미개봉 상태를 유지하는 조건 하에서만 유효하다는 점을 기억해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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