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 동부CNI와 EA 재계약 체결

입력 2008-06-09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트라이콤이 9일 동부 CNI와 마이크로소프트 장기 공급 계약 (EA : Enterpri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라이콤은 지난 2006년 5월 동부CNI와 첫 계약 이래 재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계약금은 1년에 11억원, 3년간 33억원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장기 공급 계약은 3년 계약 기간과 재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최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 형태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트라이콤은 향후 3년 간 동부CNI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 라이센스를 공급하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EA는 200대 이상의 PC를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PC수에 기초한 1년 단위의 고정 가격을 통해 현저한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등록된 모든 제품에 대한 소프트웨어는 최신 업그레이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트라이콤 이강진 대표는 “트라이콤의 유통 및 기술서비스 만족으로 인해 재계약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신규계약 뿐만 아니라 주요 고객사에 대한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함으로써 이 분야에 있어 지위를 격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이콤의 주력사업인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센스 사업이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트라이콤의 지난해 총 매출 600억원 중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센스 사업이 325억원을 차지해 트라이콤의 효자 사업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트라이콤은 올 1월부터 5개월간 SKC Hass, 부산은행, 롯데칠성, 롯데햄, 현대증권 등과 총 50억원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00,000
    • +1.32%
    • 이더리움
    • 4,419,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11.05%
    • 리플
    • 2,785
    • +0.04%
    • 솔라나
    • 187,000
    • +1.63%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3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2.78%
    • 체인링크
    • 18,520
    • +1.48%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