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능, 원주 무실 택지지구 개발

입력 2008-06-05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주시 금능동과 조리읍 일대 128만9000㎡가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대도 57만2000㎡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5일 국토해양부는 이들 2곳 총 186만1000㎡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로 하고 주민공람과 관계기관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파주시 금능동과 조리읍, 등원·능안·봉일천리 일대 조성되는 금능지구에는 임대주택 2966가구를 포함해 총 5770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계획된 거주 인구는 1만5580명이다. 금능지구는 파주시청으로부터 동남쪽 1㎞ 거리에 있으며,56번 국가지원지방도가 지구를 통과하고 1번국도(통일로)가 인접해 간선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원주무실4지구에는 임대주택 1570가구를 비롯해 36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서 9360명이 거주하게 된다.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와 19번 국도가 가깝고 복선화되는 중앙선 남원주역사가 지구 근처에 들어선다.

국토부는 이들 2곳에 대해 개발계획수립과 보상,택지조성공사 등의 절차를 거쳐 주택을 각각 2012년에 분양하고 2015년부터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시행은 금능지구의 경우 한국토지공사가 그리고 원주무실4지구는 대한주택공사가 담당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AI 코인패밀리 만평] 더 이상은 못 버텨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5,000
    • -1.07%
    • 이더리움
    • 4,414,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2.5%
    • 리플
    • 2,803
    • -1.13%
    • 솔라나
    • 184,800
    • -1.28%
    • 에이다
    • 539
    • -2.53%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60
    • -1.84%
    • 체인링크
    • 18,400
    • -1.5%
    • 샌드박스
    • 16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