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기술주 부진에 2070선 턱걸이 마감

입력 2018-1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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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기술주 부진에 따른 충격으로 2070선까지 밀렸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21포인트(0.44%) 내린 2071.2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미국 애플 등 기술주 부진에 직격탄을 맞았다. 장중 오전 한때 204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2070선에 턱걸이로 마감했다.

수급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2억 원, 272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002억 원 순매도에 나섰다. 프로그램매매도 매도(-160억 원) 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대장주인 삼성전자(-1.55%), SK하이닉스(-3.49%), 셀트리온(-0.74%), POSCO(-0.39%) 등은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9.81%)는 상승 반전했고 LG화학(0.60%), 현대차(0.49%) 등도 올랐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03%포인트(0.004%) 상승한 670.8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44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141억 원)과 기관(-475억 원)은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매매는 매수(137억 원) 우위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0.83%), 신라젠(3.20%), 에이치엘비(4.30%), 바이로메드(2.54%), 스튜디오드래곤(1.48%)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CJ ENM(-3.64%), 펄어비스(-0.70%), SK머티리얼즈(-3.60%)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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