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3064억 원 규모 VLCC 3척 계약 체결

입력 2018-11-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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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Hunter Tankers SA)사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억7300만 달러에 계약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경우 1척은 확정분이고, 나머지 2척은 올해 안에 발주를 확정할 수 있는 옵션 계약분이다.

이 회사는 앞서 2월 대우조선해양에 초대형원유운반선을 처음으로 발주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헌터탱커즈사가 올해만 대우조선해양에 10척의 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했다"며 "지속적인 사업 확장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 발주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에 성공한 초대형원유운반선들은 모두 동일한 설계와 사양을 적용해 반복 건조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을 신뢰하며 발주해준 헌터그룹에 감사한다”며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선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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