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실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주요가맹점에 집중 할인되는 신개념 체크카드인 '마이존(My-Zone)체크카드'를 오는 23일부터 발급한다.
이 카드는 '마~이 좋다'라는 재미있는 어감을 카드명칭에 적용하여 고객이 친근한 느낌을 갖게 함과 아울러 핑크, 블루, 바이올렛, 그린등 4가지 색상의 카드디자인을 채택하여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스타벅스등 커피전문점 20% 할인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패밀리레스토랑 10%할인, 영광도서, 동보서적, Yes24등 도서구매시 1500원 할인등 신용카드에 버금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부산시 등대콜택시와 모범택시 이용시에도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화 및 여가생활에서 고객 부담이 많은 주유, 영화, 놀이공원할인에 있어서도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유할인은 전국모든주유소 주유액의 1.2%가 할인되고 영화분야도 현장 및 온라인 모두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만약 5만원 주유후 스타벅스 커피 한잔후 영화를 한편 감상한다면 약 3300원을 절약할 수 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이 선호하는 업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