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 건강 좌우하는 호르몬 변화, 건강식품 섭취로 적극적 관리

입력 2018-10-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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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은 남성의 2차 성징과 관련된 근육, 뼈, 체모의 발달을 촉진함과 동시에 남성의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대 후반부터 매년 1% 이상 감소하는 반면, 남성호르몬의 역할을 저하시키는 글로불린은 매년 1.2%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남성의 체내 호르몬 변화는 혈중 지질농도를 높여 심장질환 발병의 위험을 높이고 남성 갱년기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남성 갱년기 증후군(Andropause Syndrome)이라 불리는 남성호르몬 결핍 현상은 두드러진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보인다. 골밀도와 근육량 감소, 불면증, 전신 피로감, 복부비만 등과 더불어 우울감,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의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많은 남성이 40~50대에 들어서면서 젊었을 때 비해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성의 경우에는 50세 전후로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저하로 폐경이라는 뚜렷한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비교적 갱년기 증상에 대한 자각이 쉽다. 하지만 남성의 갱년기는 여성과 달리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호르몬의 저하로 인한 증상이라고 자각하지 못하고 단순한 신체 기능의 저하나 노화 증상의 일부분이라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 갱년기가 의심된다면 근력운동을 포함한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및 생활습관 개선, 영양소 보충 등의 노력을 통해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를 시도하는 것이 최선이다.

30대 이후부터는 매년 1% 정도의 근육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유산소운동뿐만 아니라 근력을 보강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고지방식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은 남성 갱년기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남성호르몬 주사와 같은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기도 하지만 잘못되면 전립선 비대나 암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더욱 안전한 방법으로는 남성호르몬 및 체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은 원료별로 작용하는 기능이 다를 수 있으므로 원재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메가쎈파워’는 한약재로 사용하는 침향을 비롯해 홍삼농축액, 꽃송이버섯, 산수유, 마카분말, 사양벌꿀을 배합한 건강환으로 남성의 체력 증진과 활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주원료인 침향은 나무에 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성된 수액이 수백여 년간 굳어진 것을 말한다. 세계 3대 향 중 하나로 손꼽히며 귀한 약재 원료로 쓰인다. 침향에 들어있는 미네랄 유황 성분은 향균 작용을 해 신장에 염증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침향의 주요 성분인 베타셀리넨은 콩팥에 기운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침향뿐만 아니라 홍삼농축액, 꽃송이버섯, 산수유 분말, 마카분말 등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간 기능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재료들만을 엄선해 배합했다. 분야별 전문인들의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으로 품질력을 높였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완료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메가쎈파워는 남성의 체력 유지와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료만을 혼합해 만들었으며 사양벌꿀을 함께 배합해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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