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이프, 북미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 2018’ 참가

입력 2018-09-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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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TechCrunch Disrupt SF) 2018' 휴먼스케이프 부스(사진제공=휴먼스케이프)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TechCrunch Disrupt SF) 2018' 휴먼스케이프 부스(사진제공=휴먼스케이프)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 휴먼스케이프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TechCrunch Disrupt SF)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 2018'은 북미 최대 IT 온라인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올해 10회째 개최하는 북미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 테크업계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연 및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피칭대회 ‘스타트업 배틀필드(Startup Battlefield)’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유명인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의 공동 설립자이자, 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아내인 프리실라 챈, 리플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 코인베이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컨센시스의 CSO 샘 카사트 등이 참석했다.

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지역관리자인 지나 최, 와이 콤비네이의 CEO이자 파트너인 마이클 세이벨, 중국 디디추싱의 부회장 펭민 공, 우버의 CEO인 다라 코스로샤히 등도 참석했다.

휴먼스케이프 관계자는 “휴먼스케이프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가비, 체재비, 사전교육 등을 지원받으며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컨퍼런스 참가자들과 휴먼스케이프의 비전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로,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한다. 또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한다.

한편 전 이더리움 재단 어드바이저였던 번드 랩의 자문단 합류로 화제를 모았던 휴먼스케이프는 1, 2, 3차 프리세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조만간 메인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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