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똑같은 불상사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마련”

입력 2018-09-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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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연합뉴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 대표이사는 5일 삼성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이런 참담한 결과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를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직원과 그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향후 사고 원인 규명은 물론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회사는 관련 당국과 함께 이번 사고를 철저하게 조사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원인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스로 안전에 대해 과신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처음부터 살피겠다”며 “다신 이런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는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사업장이 되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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