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신작 출시지연 우려와 중국 불확실성 존재 -하이투자증권

입력 2018-09-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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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종에 대해 주52주 근로제 시행에 따른 신작 출시지연 우려와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중국정부는 판호 발급을 중단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게임 이용시간을 제한하는 '게임 총량 규제' 정책을 발표했다"며 "국내 게임 업체의 중국 진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작 출시지연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주 52시간 근로제를 시행으로 게임 업계 최초로 넥슨에서 노조가 출범했다. 게임 출시 전 고강도 근무체제인 크런치모드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신작 출시가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9월 중 넷마블의 신작 '팬텀게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게임 업종의 신작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그는 △인터넷ㆍ게임 업종에서 법인 간 결합으로 하반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카카오를 △미디어ㆍ광고 부문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CJ ENM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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